도봉/노원/강북/중랑맘들 내돈내산 경험공유 노원 ㄱㅈ산후도우미 업체
도봉/노원/강북/중랑맘들 내돈내산 경험공유 노원 ㄱㅈ산후도우미 업체
네이비카페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안녕하세요 10월초 우량아를 출산한 노원맘입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 3주차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있습니다.
3주간 무거운 우리애기 안아주고 달래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하다가 공개된 리뷰로 선생님을 찾는 분이 많아지길 바라며 내돈내산 솔직후기를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10월초 우량아를 출산한 노원맘입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 3주차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있습니다.
3주간 무거운 우리애기 안아주고 달래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하다가 공개된 리뷰로 선생님을 찾는 분이 많아지길 바라며 내돈내산 솔직후기를 남깁니다.
[배경]
저는 일단 저는 양가 어머님들이 도와주시겠다 했지만 거절할정도로 까탈스러운 사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산후도우미서비스에 대해 많이 망설였는데 정부 지원+노원구 자부담 지원까지하면 경제적 부담도 거의 없고, 아이를 돌보는 걸 배우기위해 업체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업체선정기준]
제 기준의 좋은 업체와 좋은 산후관리사님은
ㅁ 소통이 잘된다.
(연령대가 높다보니 말이 안통하거나 일방향적인 분들 많습니다.)
ㅁ 깔끔하다.
(제 살림을 공유하는 것도 어렵구요. 고집도 쎄서 누구말도 잘 안듣습니다.)
ㅁ 일처리가 빠르다
(두번말씀드리기도 참 불편하고, 도움받기위해 품이 더 들바에는 혼자하는게 낫다 주의입니다)
ㅁ 관리사님은 다른것보다 아이케어에만 집중
(비만산모이다보니 식단관리를해서 큰 식사준비가 필요없고 살림도 단출해서 할게 없습니다. 초산모이기에 더 아이케어 꼼꼼하신분 원했습니다)
ㅁ 업체는 규모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을것(회사는 규모가 클수록 관리가 쉽지않고 너무 작아도 체계가 없지않을까 생각해서 넣은 기준입니다.)
ㅁ 업체의 실망스러운 리뷰가 없을것(저 리뷰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리뷰 남길 정도의 정성이 들어갈 단점이 있다면 그냥 걸렀습니다. )[업체후기]보건소에서 받은 리스트로 일차 필터하고 다섯군데 상담받고 ㄱㅈ 선택했습니다.일단 부정적 리뷰가 없더니 소통도 잘되고 일처리도 빠른게 느껴졌습니다. 일부업체는 안내문자는 많이오는데 핵심이 없는듯했고, 일부는 초산모라 그런지 “니말이 무슨말인지 알고~ 다들 그러는데 결국은 이렇게될거야” 라는 식의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ㄱㅈ은 공감하고 충분히 이해하고 노트해놓겠다는 답변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별도 등급이나 추가금이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셨는데, 다들 경력이 충분한 선생님들만 계시고 미리 예약을 해도 스케쥴조절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누구든 돈받고 10년차선생님이 가고 누구는 그냥 가고 하는게 맞지않다생각해서 추가금은 없다하시는데 와닿더라구요.
지원금 청구서류 서비스개시날 바로 왔습니다.
연락할일이 없는 기간에 연락안될날 있으셨다는데 사전에 안내해주셔서 관리꼼꼼하게 하시겠다 싶었습니다.
[관리사님 리뷰]
아이가 출산직후 니큐에 다녀와서 제 기분이 한껏 예민해진 상태로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그런데 지난 삼주가 어떻게 흘렀는지, 그동안 했던 걱정과 고민들이 사라질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날 전화로 가볍게 인사하고
아이케어는 기본적으로 군더더기없이 잘하십니다
친정어머님과 비슷한 연배인게 믿기지않게 젊은 마인드시라 아침마다 커피마시며 수다떠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아마도 저에게 잘 맞춰주신거겠죠ㅎㅎ감사합니다)
뭔가하실때 항상 미리 괜찮은지 물어봐주셔서 예민부릴게없이 깔끔했고 FM이십니다ㅋㅋ
궁금한거 물어보면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시되 스타일이다르니 안물어보면 나서서 말씀하시진 않는다 먼저 말씀해주셔서
지내는데 편안했습니다.(저는 별거별거 다 물어봤습니다.)
다이어트식이라 풀과 단백질로 샐러드만 부탁드렸는데 같은 재료인데도 살안찌고 맛있고 다양하게 조리해주셔서 식사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3주 2키로빠졌어요.각자 취향이 다르기에 이 분이 최고다는 아니지만 제가 딱 원하는대로 따라주셔서 ESTJ ISTJ 산모님들에게 특히 강추합니다.
긴말필요없이 저는 사비로 연장하고 싶은데 남편이 연말에 바쁜직업이라 좀 참았다가 그때 할까싶습니다.
이제 혼자 아기를 봐야하고 따로 쪽지 같은건 안보니 관리사님 이름을 남겨둡니다. 처음 써보는 글이라 혹시 카페에 올리면 안되는글이거나 문제가되면 좀 알려주세요...!
30일에 6키로 되는 아기 안아재우고 예뻐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전*숙 관리사님좋은 산모님들 우리 관리사님 많이 찾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후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래요.
아동지들 모두모두화이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