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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센터 금줄 산모도우미 추천 후기

geumjul 23-12-26 17:44 89 0
노원센터 금줄 산모도우미 추천 후기
[출처] 노원센터 금줄 산모도우미 추천 후기 ( 맘스홀릭 베이비 (33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노원센터 금줄 산모도우미 추천 후기

안녕하세요3주간 이용했던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파워 J인 저는 일상생활에서도 후기를 다 읽어보는 편인데, 특히나 신생아를 돌보는 일이라 더욱더 신중하게 업체+도우미선생님을 골랐어요ㅠㅠ산후도우미에 대한 좋은글도 많지만 안좋은 후기들도 종종 봤어서 사전에 검색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블로그 후기들에 다 비댓달아서 얻은 정보로 금줄의 관리사님들이 가장 맘에 들어서 택하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저희집에 와주셨던 관리사님이 너무 좋았어서, 많은 분들이 저와같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제 동생도 내년에 출산인데, 지방이라 소개해주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정도에요ㅠㅠ)또한, 해당 글이 류*옥 관리사님께 조금이나마 보람과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위생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 바로 위생이 아닐까 싶은데, 관리사님은 위생에 철저하신 분이라 좋았습니다. 일단 집에 오면 바로 손부터 씻으시고, 실내복으로 생활하셨으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셨습니다. 청소도 청소기+밀대까지 2중으로 항상 해주셨구요.놀랐던건 항상 착용하던 앞치마를 아기 목욕시간에 바꿔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본인은 앞치마를 2종류를 사용해서, 목욕시간에는 전용 앞치마를 쓰신다고 하셨는데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까지 철저한 위생 관념이 너무 좋았습니다.

2. 엄마의 육아 방식 존중+적당한 조언저는 모유수유를 꿈꾸는 산모였는데 산후관리서비스를 이용하기전 걱정하던 점은 '관리사님의 강요'였습니다.좋지 않은 후기들을 보면 '모유수유를 하는데 관리사님이 분유를 더 먹이는 것/본인 스타일의 육아방식 강요'에 대한 불만이 종종 보였습니다.관리사님들의 오랜 경험 및 지식이 산모들보다 많은 것은 맞지만 육아방식의 결정은 산모에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식의 강요는 서로의 관계에 매우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면에서 해당 관리사님은 산모의 방식을 존중해주시는 분이었습니다.제가 모유수유의 의지를 밝히자 대단하다며 칭찬해주셨고, 본인의 지식을 알려주시거나 도와주실 뿐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는 모습은 하나도 없었습니다.또한, 지식전달도 매우 객관적이었던게 예를들어 쪽쪽이 사용에 대해서도 일찍 사용하는것의 장점/단점을 모두 언급해주시고, 유명 소아과의사들의 상반된 의견을 알려주시면서 판단은 제가 할 수 있도록 존중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좋다, 나쁘다라고 알려주시기보다 관련 근거나 좋은점/나쁜점을 동시에 알려주시니 더 믿음이 갔고, 이 분야를 꾸준히 공부하시는 분 같아 신뢰가 갔습니다.

3. 음식음식 솜씨는......정말 최고였습니다.매 끼니 너무 맛있게 식사를 했고 말씀도 잘해주셔서 식사시간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모유수유 산모에게는 국이 있어야 한다며 매끼니 국을 챙겨주셨고, 샐러드도 자주 해주셨는데 직접 만들어주시는 드레싱이 너무 맛있었습니다.제가 알기로 해당 서비스는 산모의 식사만 하는거로 알고있는데, 종종 남편을 위한 저녁도 만들어주고 가셔서 감사했습니다.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플레이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가지런히+예쁘게 놓여있는 음식을 보면 대접받는 기분도 들어 기분좋게 식사를 했습니다.또한, 매번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주시지만 짜투리 재료도 잘 활용해주셔서 식재료가 방치되는것 없이 다양한 요리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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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기케어제가 산후관리 업체 및 관리사님을 선택한 기준은 1번이 아이케어였습니다.사실 첫날에는 산후관리사님이 믿을만한 분일까 싶어서.. 낮잠 자는것도 좀 꺼려졌었는데 하루 같이 있고서는 바로 낮잠을 매일잤네요..ㅎㅎ쉬겠다고 방에 들어가있다보면 관리사님이 아기랑 대화하는 소리가 종종 들렸는데, 그 시간들 때문에 믿음이 갔던것 같아요.아침에 오시면 아기랑 인사를 꼭 하고 하루를 시작하셨고, 아이의 행동에 대해 하나하나 반응해주시고, 아기를 위해 음악도 들려주셨는데 그때마다 이거는 무슨곡인데 작곡가가 어떤사람인지 설명도해주시고목욕을 시킬때도 '자~ 이제 목욕할꺼야~' 등등 새로운 행동을 할때 아기에게 먼저 말씀을 해주시고 행동하시는 모습에 엄마인 제가 반성이 되더라구요.저는 살림보다 아기에게 시간을 쏟는 분을 원했는데 딱 그런분이 오셔서 아기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아이케어+살림+요리 다 잘하는분이 오셔서 이렇게 말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ㅎㅎ)어느 주말에는 아기가 잘있냐고 문자도 보내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었답니다...ㅠㅠ아, 아기에 대해 칭찬도 많이 해주셨는데 콩깍지 엄마여서 그런가요...그런 칭찬들이 하나 둘씩 쌓이니 내 아이가 더 예뻐보이는 효과가....ㅎㅎㅎ

5. 일에 대한 태도관리사님을 보면 매일아침 노트를 한권 펼쳐놓고 일을 시작하십니다.그 노트에는 매일매일 아기의 체온/수유/대변/소변/기타 등에 대한 사항이 적히는데, 덕분에 수유텀을 잡기도 편했고 아기를 좀 더 철저하게 돌봐주시는것 같아 믿음이 갔습니다. 하루이틀 하셨던 모습이 아니라 습관이 된 모습인것 같았어요.또한, 아기가 잠들었고 저도 낮잠을 자러 갔으면 쉬실 법도 한데 그시간에 항상 청소도 해주시고, 반찬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사적으로 핸드폰 사용하는 모습도 없이 항상 저희집 살림 및 아기 케어에 집중해주셨어요.남과 함께 하는 3주가 불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좋은분을 만나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지낸 시간이었습니다.마지막엔 관리사님과 아이만 두고 개인외출도 할 정도로 신뢰가 가는 분이었어요!3주가 끝난 지금 벌써 관리사님이 그리워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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